(21/05/05) 오랜 시간 정성을 모은 저금통을 주셨습니다. > 공지사항

어린이날 아침. 장현구회원님께서 자비신행회에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가지고 방문하셨습니다.
그동안 직장이 멀어 방문하고 전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오늘 이렇게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는 말씀과 함께 동전이 가득 채워진 저금통과 함께 지갑속 지폐까지 다 꺼내주셨습니다.

경상도가 집인 장현구회원님은 직장으로 인해 10년전부터 전라도에서 생활하게 되었고 외롭고 힘든 시기에 자비신행회와 인연이 되어 회원으로 활동하는 고마운 인연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비신행회 덕에 불교를 만났고 좋은 스님들과 도반들까지 인연을 맺었다며 참 고마운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년말이면 근무지가 바뀌어 먼곳으로 갈것 같지만 자비신행회와의 소중한 인연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장현구회원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