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1) 어느덧 72분의 어르신들에게 생신 밥상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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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힘겹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날을 맞아 어르신만을 위한 특별한 생신 밥상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 댁에서 차려 드리는 <어르신 생신 밥상> 프로그램이 4개월여를 지나 어느덧 오늘 71, 72번째 두 어르신이 생신 밥상을 받으셨습니다.
매번 생신 밥상을 차려 드릴 때마다 “요즘은 자식들도 잘 챙겨주지 못하는데...” 하며 고마워 하는 어르신들. 여러 감회가 스쳐가는지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로는 좁고 남루한 방에 가재도구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어르신들도 있어 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늘 정성어린 음식을 조리하고 어르신 댁으로 이동해 생신 축하 노래와 함께 생신 밥상을 차려드리는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생신 밥상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고마운 정성 덕분임을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