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가 올해 첫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중단되었던 피자가게. 오랜만에 증심사 스님들과 봉사팀이 모여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고 피자 도우 반죽부터 토핑준비 그리고 소불고기와 채소 토핑을 올려 오븐에 넣는 과정까지 서로의 마음을 합쳐 소불고기피자를 완성해 포장을 했습니다. 오늘 소불고기피자는 동구 보육시설 한곳에 30판을 보내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처럼 만난 고마운분들! 함께 해주신 피자가게 대표 중현스님과 중심사 대중스님들 그리고 증심사 피자가게 봉사팀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