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2]필리핀에서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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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밥 주는 절과 한국 자비신행회 공동 프로젝트
필리핀 앙할레스시티 아동급식(7/2/금)
필리핀 앙할레스지역 빈민가 아동들을 위해 시작된 아동 급식 프로젝트. 오랜 기간 그곳 주민들을 돕고 아이들을 위해 급식을 해오신 밥 주는 절 무위스님의 아름다운 나눔의 길에 자비신행회가 작은 정성으로 함께 했습니다.
매주 월/수/금 3일씩 필리핀 밥 주는 절 무위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고로 만들어지는 맛있는 음식들이 빈민가 아이들에게 제공되고 있고 월요일은 돼지고기를 수요일은 닭고기를 금요일은 생선을 주메뉴로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됩니다. 무위스님께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고기류들은 비싸서 자주 먹기 힘든 음식이기에 아이들에게는 더 귀한 점심식사입니다.
6월 14일에 1회차가 진행되었는데 벌써 3주 9회차 점심 나눔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위와 폭우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오직 아이들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힘든 길을 걷고 계신 무위스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소중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주현,현섭,보현,래현님께 감사드리며 이주현님과 3명의 동생분들의 정성이 씨앗이 되어 필리핀 밥 주는 절과 빈민가 아동들에게 후원의 물결이 이어지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