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6]필리핀에서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 > 공지사항

필리핀 부다하우스와 자비신행회 공동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 급식(7/26/월)

필리핀 앙할레스에는 매일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그곳 주민들과 아이들이 추위에 떨고 감기 환자들이 늘고 있어 부다하우스 무위스님의 걱정도 커져만 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19차 아동급식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무위스님의 정성덕분인지 비가 그쳐 잠시나마 행복한 점심 식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차 급식 메뉴는 추위에 떨었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요리 <바부이 신이강-돼지고기 국물요리>를 준비했고 먹거리를 받아든 아이들의 표정에서 한끼 식사의 간절함과 행복이 묻어 있는 듯합니다.

부다하우스 무위스님과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