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6]필리핀 부다하우스에서 전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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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부다하우스와 자비신행회가 나누는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 한끼 나눔(9/6/월)
필리핀 무위스님의 부다하우스와 자비신행회가 함께 3개월여 동안 진행해온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들을 위한 한끼 나눔(무료점심급식)이 34회차를 끝으로 회향했습니다.
필리핀 빈민가에서 아이들과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력을 다해오고 있는 무위스님의 아름다운 나눔에 작은 힘을 더하기 위해 이주현,현섭,보현,래현님이 1천만원의 기금을 자비신행회를 통해 기탁해 4월 16일부터 아이들을 위한 한끼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 한끼 나눔은 매주 월/수/금, 주 3회씩 150여명의 빈민가 아동들에게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등으로 맛있고 영양 가득한 한끼를 총 34회에 걸쳐 5,000여 그릇의 점심을 제공했습니다.
굶주렸던 아이들이 한끼 나눔을 통해 배불리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을 놓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리핀 빈민가에서 이 모든 일들을 정성을 다해 진행해주신 부다하우스의 무위스님과 함께 해주신 주민 봉사자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기금 기탁을 통해 씨앗을 뿌려 준 이주현님과 동생분들, 그리고 무위스님과 봉사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