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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신행회 소식

[21/09/07]오랫동안 나눔실천을 함께했던 봉사자분을 보내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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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웹마스터 조회 2,532회 작성일 2021-09-08 13:21: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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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춘전화 보살님을 기리며

49재를 모셔드렸습니다.(9/7/화)


22년전 9월 자비신행회가 이웃들을 돕는 작은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나눔이 뜻에 공감하신 몇 분의 보살님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셨고 지금까지도 봉사활동으로 함께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중에는 여러봉사자들의 큰언니가 되어 열악했던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이끌어 주셨던 춘전화보살님이 계셨습니다.


자비신행회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는 언제나 춘전화보살님이 계셨고 든든하게 이끌어 주시는 고마운 분이셨고 우리회 봉사자들의 상징 같은 분이셨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몸이 불편해 활동을 멈춘 상태에서도 늘 자비신행회를 염려하셨던 춘전화보살님. 세연이 다하셔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이별을 하셨습니다.


독실한 불자이셨지만 가족들의 여러 사정으로 49재를 모시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에서 함께했던 봉사자님들과 사무실 직원들이 마음을 내어 오늘 도성스님을 모시고 자비신행회 강당에서 49재를 모셨습니다.


정성을 다해 49재를 모셔주신 도성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춘전화보살님이 보여주셨던 자비나눔의 길을 깊이 새기며 춘전화 보살님의 극락왕생을 다함께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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