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6]추석맞이 지역불교계가 모두 함께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도계스님의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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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따뜻한 나눔의 자리(9/16/목)
도계스님의 식사하세요! 한끼나눔
그동안 매주 목요일이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모여있는 대인동 여관,여인숙거리에서는 자비신행회와 소원정사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나눔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도계스님과 봉사자들의 열정과 자비심으로 만들어가는 도계스님의 식사하세요! 한끼나눔이 삶의 무게에 힘겨워 지쳐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한끼를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추석맞이 한끼나눔에는 지역불교계의 많은 스님들과 내빈들이 함께 해주신 날이었습니다. 20여명의 스님들과 김삼옥상임이사님과 지역사회 내빈들이 한끼나눔의 현장에서 오리탕과 따뜻한 밥, 김치를 용기에 담고, 삶은 고구마, 밤, 여러 음료들과 양말, 마스크 그리고 다섯가지 과일과 송편을 정성껏 이웃들에게 나누며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날이었습니다.
어깨가 처진 이웃들이 도계스님의 정성 가득한 선물을 두팔로 가득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힘을 내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지역불교계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한끼나눔을 주관해주신 도계스님과 김삼옥상임이사님 그리고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도성스님과 많은 스님들, 동구청장님, 시의회의장님 등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