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7]추석빔을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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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설레임을 아이들에게...
어릴적 명절때이면 설레이던 기억이 납니다. 어른들이 쥐어주시는 용돈, 먹을거리들 그리고 명절빔으로 받았던 새옷이나 신발 때문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명절을 맞는 아이들의 설레임은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부모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보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때로는 명절이 더 쓸쓸하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김문희이사님의 작은 소풍기금에서 그룹홈 아이들에게 추석빔으로 예쁜 옷들을 선물했습니다. 자칫 쓸쓸한 추석을 보낼수도 있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여느 아이들처럼 명절을 맞는 설레임을 갖게 하는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를 대신해 사람과 정을 보내주고 있는 김문희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