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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1]138차 어르신 생신상을 차리며...지금껏 지나오신 어르신의 시간과 남은 어르신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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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웹마스터 조회 2,784회 작성일 2021-10-21 19:56: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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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울었습니다.
눈물 속에 치러진 어르신 생신밥상(10/21/목)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맞아 생신밥상과 함께 어르신댁으로 찾아가 축하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138차 생신밥상의 주인공은 운림동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87세의 할머니셨습니다.

“혼자 생활하기에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내 생일이 언제인지도 잊고 살고 있는데...” 뜻하지 않았던 생신밥상을 받으신 할머니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할머니의 외롭고 고단했던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순간이었기에 봉사자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눈물 속에 생신 축하의 노래도 불러드리고 생신밥상을 차려드렸습니다. 할머니의 남은 여생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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