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7]10월 4주차 수요일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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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신행회 나눔 소식(10/27/수)
추어탕을 끓여 어르신 도시락에
보성장학재단 소원 우체통
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 한끼나눔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 보자기강좌
두레청과 23번, 청정삼육오에서 후원물품 기탁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고 싶다며 고마운 분이 추어탕을 끓이는 비용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수요봉사팀이 정성스럽게 끓여낸 추어탕과 김치 등으로 어르신들의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나누어 드렸습니다.
보성장학재단과 함께 하는 소원 우체통 전달식이 담양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자전거부터 가방, 신발, 옷, 태블릿, 도서 등 10명의 아이들이 갖고 싶었던 선물들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 한끼나눔이 지난번에 이어 다시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패스트푸드점 스타일로 점심 한끼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치킨튀김에 소세지햄과 밥으로 준비하는 한끼 소식에 인근 빈민가 아이들까지 달려와 골목길이 한바탕 소동을 겪었다고 합니다.
어제에 이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이 지원스님의 지도로 오전에는 사찰음식을 배우고 오후에는 차오름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다도교육장에서는 보자기강좌도 진행되었습니다.
두레청과 23번에서 귤 10박스, 바나나 6박스를 후원해주셨고 ㈜청정삼육오에서 늙은호박 1트럭을 후원해주셔서 지역사찰 등에 배분했습니다. 고마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