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2]143번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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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르신의 #생신날에(11/22/월)
장동의 작은 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댁으로 찾아가 #생신밥상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생일 밥상을 받아 본지가 아득해 너무 #쑥스럽고 #어색하다”는 어르신. 혼자 사는 노인 냄새 난다며 봉사자들이 오는 시간에 맞춰 창문을 열어 #환기도 해 놓으시고 방안도 말끔하게 #청소를 해 놓으신 듯 보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날. #축하받고 행복해야 할 날이지만 모두에게 #잊혀진 듯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 날들이 행복해야 하겠지만 생일날만이라도 #행복하셨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