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4]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 아동들을 위한 한끼 나눔
페이지 정보
본문
#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 #아이들을 위한 #한끼나눔
와! #수요일이다!(11/24/수)
자비신행회와 필리핀 부다 하우스(무위스님)가 공동으로 진행중인 한끼나눔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됩니다. 오늘은 수요일. 동네 아이들이 아침부터 “와, 수요일이다”하며 한끼나눔을 준비하는 무위스님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넵니다. 아이들의 인사를 듣는 스님에게는 “저희들 #배고파요”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아이들의 기대 가득한 눈초리를 뒤로 하고 스님과 봉사자들이 준비한 오늘의 한끼나눔은 늘어나는 아이들이 한명이라도 더 먹을 수 있도록 비싼 돼지고기 대신에 #닭고기로 맛을 낸 <치킨 시닝강>이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의 날들을 고민하는 #무위스님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는 듯합니다.
한끼나눔을 이어주신 #김광선님 그리고 #무위스님과 #봉사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