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4]3차-4회 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 아이들을 위한 한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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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4회 필리핀 한끼나눔(12/24/월)
특별한 날에 먹는 졸리비패스트푸드를
필리핀 앙할레스 빈민가_아이들을 위한 한끼나눔이 크리스마스 연휴로 시장이 문을 닫아 월요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큰 축제일인 크리스마스가 되면 보통의 필리핀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졸리비패스트푸드'라는 한국의 롯데리아와 비슷한 음식점에 가서 외식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앙할레스 빈민가 아이들에겐 3,000원 가량의 졸리비 음식들은 그림의_떡 같이 그저 부러움의 대상일 뿐입니다.
아쉬움속에 크리스마스를 보낸 아이들을 위해 부다하우스 무위스님과 봉사자들이 준비한 한끼메뉴는 졸리비스타일의 음식-소세지와 계란후라이였습니다. 무위스님과 봉사자님들 그리고 한끼나눔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빈민가 아이들에겐 고마운_산타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