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0) 16-18차 어르신 생신 밥상 소식 > 공지사항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맞아 생신 밥상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94세의 할아버지와 73세의 할머니, 72세의 할아버지, 총 3분의 어르신이 생신 밥상을 받으셨습니다.
생신날을 맞아 잘 차려진 생신 밥상을 받으시고 눈물을 보이시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감회가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생신 밥상은 어르신식당 목요봉사팀의 이순례님과 조명숙님이 함께 생신 밥상을 만들어 주셨고 박미선님과 서정옥님이 배달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댁에서 생신 밥상을 차려 드리고 생신 축하도 불러 드리는 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서정옥선생님은 올해 초 교직을 퇴직하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하셨고 고마운 후원성금도 기탁해 주셨습니다.
힘든 날들이지만 자비신행회를 통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모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생신 밥상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조상권이사장님의 고마운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물과 행복한 미소를 조상권이사장님께 전해 드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