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30) 조상권이사장님과 함께 한 어르신 생신 밥상
페이지 정보
본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맞아 생신상을 찾아가 차려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29회차와 30회차 생신상 프로그램이 있는 날. 65세의 할머니께서는 화사한 분홍색의 예쁜 옷을 차려 입고 생신상을 받으셨습니다. “내 생신날이니 이렇게 차려 입었다”며 환하게 미소 지으셨습니다.
지산동의 87세의 할머니의 생신상에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조상권이사장님이 생신상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의 생신상을 정성껏 차리고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의 노래도 불러 드리며 준비한 선물까지 드렸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께서 “오늘 아들 딸들이 와서 생신상을 차려 주네”하며 고마워하셨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떠올라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다”는 조상권이사장님! 앞으로도 어르신 생신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